카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홈으로

김정은 병실 사진? 중국 SNS에 퍼지는 소문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폰트사이즈다운 폰트사이즈업

병상에서 술·담배 들고 있는 사진…어설픈 합성사진
김정은 멀쩡하다는 사실 알리려는 것으로 추측

중국 모바일메신저 '위챗'에서 돌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의 합성사진. 독자제공 중국 모바일메신저 '위챗'에서 돌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의 합성사진. 독자제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건강이상설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중국 SNS에서는 병상에 있는 김 위원장의 사진까지 나돌고 있다.

25일 중국 모바일메신저 위챗에서는 김 위원장이 병상에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돌았다. 위챗은 우리나라 카카오톡과 비슷한 중국의 국민 메신저다.

지난 21일 미국 CNN이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뒤 위중하다는 보도를 한 가운데 이같은 사진이 중국 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김 위원장의 근황을 담은 사진일지도 모른다는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합성으로 의심되는 부분들이 많다. 비스듬하게 누워있는 김위원장의 얼굴과 몸의 연결 부분이 어색하고, 주변에 있는 물건들의 비율 또한 맞지 않다.

또 이 사진에는 김 위원장의 왼손에는 담배를 들고 오른편에는 맥주캔을 들고 있는 모습이 연출돼있다. 사진과 함께 전달되는 글에는 전문가들이 김 위원장의 수술을 진행했고, 개선됐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때문에 누군가 김 위원장의 건강에 문제가 없고, 술과 담배를 할 정도로 회복했다는 사실을 합성사진으로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네이버에서 매일신문 구독하기

매일신문 '네이버TV' 바로가기

매일신문 'Youtube' 바로가기

관련 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국제일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