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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이 밝히는 4년 대구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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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의 선거 공약은 당선과 함께 되돌릴 수 없는 약속이 됐다. 지역 정치권은 물론 대구시민들이 공약 이행 과정을 꼼꼼하게 지켜볼 것이기 때문이다.

재선 고지에 오른 권 당선인은 향후 4년간 시정 '키워드'를 ▷흔들림 없는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대구취수원 이전 1년 내 결정 ▷일자리·일거리 넘치는 대구 조성 ▷자랑스런 행복공동체 대구로 정의했다.

권 당선인은 13일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러차례 밝혔듯이 대구의 가장 큰 현안인 일자리 창출 문제, 통합신공항·취수원 이전 등은 반드시 매듭짓겠다"며 "오로지 시민 행복을 위한 대구 건설에 앞으로 4년의 시정 방향타를 맞추겠다"고 했다.

-통합신공항 건설 흔들림없이 추진

▶대구공항 연간 이용객이 2013년 108만명에서 지난해 350만명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수용한계(375만명)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공항을 대구경북 관문공항 및 남부권 경제물류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한 통합이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지난 3월 군위군 우보면, 의성군 비안면·군위 소보면 등 2곳이 이전후보지로 선정됐고, 최종 이전부지는 연내 결정된다.

대구의 백년대계를 생각하며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통합신공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항철도,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 연결교통망도 구축하겠다. 공항 후적지와 금호강, 동촌유원지를 연계한 친환경 수변개발을 통해 부산 센텀시티를 능가하는 '동촌스마트시티'도 조성하겠다.

-취수원 이전 1년 이내 결정

▶1991년 페놀 사고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차례에 걸친 수질 사고로 대구시민들은 많은 고통을 겪었고 안전한 취수원을 지속적으로 찾아왔다.

국토교통부'대구경북의 수년간 용역연구 결과 결국 구미로 취수원을 이전하는 최선의 방안을 찾긴 했지만 구미시 반대에 부딪혀 있는 상황이다. 지난 4년간 9차례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해 서로의 입장을 조율해왔고, 최근에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정부·대구·구미간 3자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구미시와 함께 1년 안에 취수원 이전 문제를 결정해 안전하고 깨끗한 취수원을 반드시 확보하겠다.

-일자리·일거리 넘치는 대구 조성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며, 민선 7기 시정 최고 목표다. 서민들이 웃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일자리·일거리 넘치는 대구를 만들겠다.

우선, 대구 경제 체질을 친환경 첨단산업으로 혁신하고,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만들겠다. 창업과 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에도 매진하겠다. 섬유, 안경, 기계부품산업 등 뿌리산업의 구조 고도화에도 노력하겠다.

맞춤형 산업용지를 차질 없이 공급해 신성장 거점을 마련하고 현대로보틱스·롯데케미칼에 이어 대기업·글로벌기업을 계속 유치하겠다.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판로 등 체계적 지원도 강화하고, 자영업자·중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을 1조원까지 늘리겠다.

-자랑스런 행복공동체 만들기

▶청년들에게 일, 주거, 문화 등 생애 단계별로 지원하는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실시하겠다. 공공 산후조리원, 공공 보육시설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대구 만들기와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 치매 대구시 책임제, 장애인희망드림센터 건립, 미세먼지 30% 감축, 250만 대구시민안전보험 가입 등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한 행복공동체 대구를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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