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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25일부터 도청신도시로 이사…직원 450여명 신청사 이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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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 통근버스 2년 동안 운행

경북경찰청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안동시 풍천면 도청신도시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신청사 공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8일 경북경찰청 신청사의 모습. 박영채 기자 경북경찰청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안동시 풍천면 도청신도시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신청사 공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8일 경북경찰청 신청사의 모습. 박영채 기자

경북경찰청이 이달 25일부터 2주 동안 도청신도시로 이사한다. 45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이 도청신도시에서 근무할 예정인 만큼 신도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1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25일 112종합상황실, 정보화장비과를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경무과, 홍보담당관실 등 순서로 도청신도시 경북경찰청 신청사로 이사한다.

이에 따라 7월 이후 경북경찰청 신청사에서는 경북 각지 사무실에서 일하는 고속도로순찰대, 경찰기동대 등 외청 직원 200여 명을 제외한 경북청 직원 450여 명이 일하게 된다.

경북경찰청은 총경 이상급 간부직원 관사 16곳, 일반 직원 관사 75곳, 2인 1실의 교육동 숙소 25곳가량을 마련해 직원 주거를 돕는다. 일반 직원용 관사와 숙소 100곳의 입주자는 지난달 250여 명이 지원한 가운데 추첨으로 결정했다.

육아와 자녀 교육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출·퇴근을 희망한 직원 200여 명을 위해서는 도청신도시와 대구 간 통근버스 6대를 2년 정도 운행할 계획이다.

이사에 따른 공식 개청 행사는 신임 경찰청장 선임,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 등 주요내빈과 일정을 조율해 8, 9월 중 개최를 추진한다.

지난 8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신도시 경북경찰청 신청사 현장에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박영채 기자 지난 8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신도시 경북경찰청 신청사 현장에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박영채 기자

경북경찰청은 지난 2014년 12월 안동시 풍천면 도청신도시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새 청사 건립을 시작해 애초 지난해 상반기 이전 예정이었으나 건설업체 내부 사정으로 한 차례 이사 시기를 늦춘 바 있다.

경북경찰청이 떠난 대구 북구 산격동 청사 건물은 과학수사계, 외사계, 국제범죄수사대, 정보외근 일부 등 남는 직원이 쓸 별관 1동을 제외하면 당분간 비어 있게 됐다.

경북도청이 떠난 건물을 대구시가 시청별관으로 쓰는 것처럼 대구시가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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