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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화재…"스프링클러 잘 작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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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제공 소방당국 제공

대구 서문시장 2지구 내 한 가게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지만, 스프링클러가 작동돼 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30분쯤 대구 중구 서문시장 2지구 내 1층 가방 가게에서 연기가 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았다. 다행히 가게 내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인명 피해나 큰 재산 피해로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비상시 물을 흩뿌리는 스프링클러 장치로 인한 피해와 화재로 인한 가게 일부 소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상인들은 서문시장 4지구의 큰 화재에 대한 기억으로 불안한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2016년 11월 30일 새벽 2시 8분쯤 서문시장 4지구 건물에 큰 불이 나 점포 679개가 잿더미로 변한 적이 있다.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4지구 통로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감식 결과를 밝혔다. 당시 4지구 상인들은 인근 상가 건물 등으로 뿔뿔이 흩어졌지만, 재개발이 늦어져 현재까지도 4지구 터는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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