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문화재단, 2022년에는 ‘달서를 중심으로, 대구의 중심으로’

입력 2022-01-14 11:05:44 수정 2022-01-17 08:52:38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수요자에 맞춘 프로그램 마련
포럼과 소식지 발간사업 확대… 정책개발 및 대외홍보 강화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꽃피는 청춘일기장'. 달서문화재단 제공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꽃피는 청춘일기장'. 달서문화재단 제공

달서문화재단은 2022년 '달서를 중심으로, 대구의 중심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창조활동과 생활문화 활성화에 주안점을 둔다.

먼저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지난달 이름을 바꾼 '달서아트센터'는 국내외의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DSAC 시그니처', 'DSAC 시즌 콘서트' 등을 올해도 준비한다. 'DSAC 시그니처'에서는 '박혜상 리사이틀', '박재홍 피아노 리사이틀', '레이 첸&선우예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리사이틀'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가들의 창작을 고취하고, 지역민에게 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달서아트백신 프로젝트'가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미술 작품 대여사업인 '달서아트백신 프로젝트'는 지역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을 1년 동안 공공기관에 전시한다. 작가들의 안정적 창작활동 동력을 지원하는 한편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예술 전시장으로 만들어 주민과 예술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생각나눔 포럼' 개최와 '달서 문화만개' 소식지 발간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생각나눔 포럼'은 문화·예술 이슈에 대한 공론의 장 역할을 기대한다. 정책개발 노력도 대외에 알려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달서문화재단 소식지인 '달서 문화만개'도 문화예술인 및 전문가를 집필진으로 초빙, 전문성을 강화하고 웹진 개발을 통한 온라인 소통의 창을 마련한다.

지역친화,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달서 포토에세이', '꽃이야 나무야' 등 자체 기획 프로그램을 신설해 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도모한다. 참여자들의 커뮤니티 형성 등을 지원하고,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달서가족문화센터는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한 시니어 프로그램 '부부사랑방', '문화배움터', 그리고 남성을 대상으로 한 쿠킹강좌 등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