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홀란 앞 무기력했던 정우영…임팩트 없이 그라운드 빠져나가

입력 2022-01-15 08:54:08 수정 2022-01-15 08:54:01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에 1-5 완패
정우영 선발 출전 45분 뛰고 교체

15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도르트문트 대결. 정우영이 상대 선수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5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도르트문트 대결. 정우영이 상대 선수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하는 정우영(23)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리그 2경기 연속골은 넣지 못했다. 팀은 강호 도르트문트에 1-5로 완패.

정우영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출격했다.

도르트문트의 파상공세에 고전한 정우영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반대로 도르트문트는 전반 14분과 29분 수비수 토마 뫼니에가 코너킥 상황에서 연이어 헤더골을 기록했고, 전반 종료 직전엔 엘링 홀란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정우영은 전반 44분 시도한 헤딩이 힘 없이 뜨고 말았다. 18라운드 빌레펠트를 상대로 리그 4호 골을 넣고 풀타임 가까이 소화했던 정우영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와 교체됐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6분 데미로비치가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을 시작했지만 후반 30분 홀란에게 쐐기골을 내줬다. 이후 후반 41분 마흐무드 다후드에게 5번째 골까지 허용하며 4골 차로 졌다.

앞선 리그 3경기에서 1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 온 프라이부르크는 4경기 만에 패배를 맛보며 승점 30으로 4위에 자리했다.

2연승을 거둔 도르트문트는 승점 40을 마크,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43)에 이어 2위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