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2022 대구포크페스티벌, 30일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입력 2022-09-21 14:06:57 수정 2022-09-21 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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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출신 박창근·이솔로몬 동반 출격 ‘기대’

이솔로몬. 대구포크페스티벌 제공
이솔로몬. 대구포크페스티벌 제공

'2022 대구포크페스티벌'이 30일 오후 6시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3년 만에 돌아온 대면 공연이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 형식으로 열렸다.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이 총감독을 맡았다. 지난 2017~2019년에 이은 3년 만의 총감독 복귀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이솔로몬, 박창근, 민해경, 송창식, 김명상, 정은주 등이 출연한다. 특히 대구 출신으로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박창근과 이솔로몬이 함께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창근. 대구포크페스티벌 제공
박창근. 대구포크페스티벌 제공

박창근은 유년기와 성년기 대부분을 대구에서 보냈다. 1997년 솔로 데뷔 이후 오랜 기간 재야의 인기 포크가수로 활동했다. 2016년부터 대구포크페스티벌 무대에 꾸준히 오른 단골 출연자였던 박창근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김광석 음악에 큰 영향을 받은 그는 대구 '김광석 다시부르기 경연대회'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이솔로몬은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고를 졸업했다.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3위를 차지한 그는 마성의 음색으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내일은 국민가수' 출연 당시 이치현의 '집시여인'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집시총각'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박창근은 자작곡 '그대 사랑 앞에 다시 선 나'와 김광석의 '나무' 등을, 이솔로몬은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와 김광석의 '혼자 남은 밤' 등 가을밤 감성 충만한 레퍼토리로 대구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