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산도서관이 봄을 맞이해 내달 28일까지 도서관 전시실에서 이색적인 ART PUP-UP BOOK '책, 예술이 되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팝업북의 의미, 역사, 제작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피에트 몬드리안, 레오나르도 다빈치, 안토니 가우디, 살바토르 달리 등 유명 예술가와 건축가들의 작품을 주제로 제작된 도서와 해리포터,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등 판타지 주제의 도서 약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4월 15일엔 팝업북의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운에 대해 허두환관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전시관람 정보는 고산도서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홍하나작가의 '글자셰이크' 책 그림전을 선보이고 있고 종합자료실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문학상 수상도서', 어른들을 위한 '다시시작', 과학주제의 '우주를 들여다보는 망원경', 그림책장, 독립출판물 코너의 북큐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이용자 참여형 북큐레이션인 '서로書로'를 통해 독서로 얻은 지식, 위로, 감동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전시의 장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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