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홈으로

아트 스페이스 루모스 로버트 프랭크 사진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폰트사이즈다운 폰트사이즈업
로버트 프랭크 작 'Funeral - St. Helena, South Carolina, from the book The Americans' 로버트 프랭크 작 'Funeral - St. Helena, South Carolina, from the book The Americans'

거리의 사진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로버트 프랭크는 흔히 현대 사진의 아버지로 불린다. 전통적 포토에세이 형식을 넘어 직관적 구성과 사진배열로 사진의 표현수단에 있어 새로운 형식을 발전시켜 온 퍼스널 다큐멘터리 사진의 선구자로 불린다.

현대예술로서의 사진을 중심으로 한 전시공간을 표방한 '아트 스페이스 루모스'가 개관전으로 11월 30일(금)까지 '로버트 프랭크-북스 앤 필름스'전을 열고 있다.

이번 개관전은 프랭크의 작품을 사진과 책 그리고 필름까지 대중들이 편하고 가까이서 접근할 수 있도록 사진사적'미학적 관점에서 최고로 꼽히는 그의 작품들은 물론, 독립영화 제작자로 변신한 후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필름, 영상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실험적 전시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로버트 프랭크의 독특한 카탈로그를 독일의 유명 신문 '쥐트도이체 자이퉁'의 오리지널 디자인과 포맷에 따라 제작, 재활용된 신문용지에 인쇄된 스페셜 에디션을 6천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1924년 스위스에서 태어난 로버트 프랭크의 생애 전반에 걸쳐 완성된 작품들 중 17개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의 또 다른 특징은 국내 최초로 로버트 프랭크의 단편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과 더불어 '폭탄이 터진 것 같은 충격'이라는 평가를 받은 사진집 '더 아메리칸즈'를 만날 수 있다. '더 아메리칸즈'는 로버트 프랭크가 1955년 구겐하임 재단의 기금을 받아 1956년까지 뉴욕, 플로리다, 뉴올리언즈, 시카고 등 미국 전역을 돌며 790롤 이상의 필름을 촬영, 그 중 최종 선택된 83장의 이미지를 모은 작품집이다. 문의 010-7432-7466

네이버에서 매일신문 구독하기

매일신문 '네이버TV' 바로가기

매일신문 'Youtube' 바로가기

관련 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미술·전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