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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공공운수노조, 디지스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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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업무 수행 과정 제대로 반영안해…154명이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주장

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본부(이하 공공운수노조)는 11일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11일 성명을 통해 “디지스트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가 전환 대상 기준을 ‘2017년 7월 20일자 근무자 및 기본사업으로 고용돼 있는 기간제 근로자’로 한정하면서 수탁사업 업무를 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154명이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이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실제 업무수행과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결과”라고 주장했다. 비정규직 연구원들은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사업 외에도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참여하는데 전환심의위원회가 참여율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정규직 전환 대상인데도 수탁사업에 많이 참여했다는 이유로 정규직 전환에서 제외되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다.  

공공운수노조는 "DGIST는 '수탁업무를 맡더라도 업무가 반복되면 정규직 전환대상'이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규직 전환 지침 역시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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