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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배호(로키신, 신씨) 누구?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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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CCM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인 신배호(바비신, BOBBY BAEHO SHIN, 나이 48세). 뉴스포 더블유에스엠븨 내슈빌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CCM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인 신배호(바비신, BOBBY BAEHO SHIN, 나이 48세). 뉴스포 더블유에스엠븨 내슈빌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또는 내쉬빌, Nashville)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CCM 프로듀서(음악 제작자)이자 엔지니어인 신배호(바비신, BOBBY BAEHO SHIN, 나이 48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8일 저녁 높아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1201회 '말할 수 없는 비밀 - 美 내슈빌 감금폭행 사건의 진실' 편에서 미국 내슈빌에 거주하는 한국인 음악 프로듀서 신 씨(로키신)로 언급할 예정이어서다.

◆그알 방송 핵심 키워드는?

이날 그알 방송에서 다룰 사건과 관련, 현재 피의자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 씨와 피해자로 언급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전 부인, 셋업범죄, 피해자 비자 등의 키워드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셋업범죄' 뜻은 범죄자가 실제 범죄 행위를 꾸며 특정인을 가해자로 만들고 오히려 자신은 피해자로 둔갑하는 범죄이다. 한마디로 '누명'을 씌우는 것이다. 범죄자가 특정인을 상대로 어떤 이득을 취하기 위해 이뤄진다.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피해자 비자' 뜻은 이렇다. 'U비자'라고 한다. 미국 내 발생 범죄사건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2007년 만들어진 비이민 비자이다. 해당 범죄 수사 및 범인 기소 과정에서 당국에 도움을 주는 조건으로 피해자를 체류시키는 맥락의 비자이다. 유효 기간은 4년으로 알려져 있다.

또 "내 몸의 상처는 신 씨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다. 나는 그가 전혀 두렵지 않다"는 문구가 피해자의 진술서 내용에 포함됐다는 그알 측의 주장, "커피 10잔, 라일락 5송이, 사이다 3병. 개구리 7마리, 사이다 3병, 라일락 5송이. 바지 1벌, 개구리 1마리. 막걸리 3잔, 개구리 2마리…"라고 수감 중인 신배호가 피해자에게 전했다고 그알 측이 주장하는 '암호'에 대한 관심도 이미 방송 전부터 커진 상황이다.

신배호(바비신, BOBBY BAEHO SHIN) 개인 홈페이지의 본인 설명. www.bobbyshin.com 신배호(바비신, BOBBY BAEHO SHIN) 개인 홈페이지의 본인 설명. www.bobbyshin.com

◆신배호는 누구?

신배호는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의 'I'm your's'(아임 유어즈, 2008),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Kacey Musgraves)의 'Golden Hour'(골든 아워, 2018) 등 팝스타들의 작품에 참여한 한국 출신 음악 엔지니어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사실 신배호는 CCM(현대복음성가, 기독교 음악) 프로듀서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국내 CCM 가수인 최덕신, 옹기장이, 김명식, 한웅재 등을 비롯, 세계적 CCM 뮤지션인 마이클 스미스(Michael W. Smith), 돈 모엔(Don Moen), 아발론(Avalon) 등과 작업했다.

신배호(바비신, BOBBY BAEHO SHIN)의 참여 작품 리스트. 올뮤직(allmusic.com) 신배호(바비신, BOBBY BAEHO SHIN)의 참여 작품 리스트. 올뮤직(allmusic.com)

신배호는 1994년 미국으로 이주해 음악 프로듀서 및 엔지니어의 이력을 쌓아왔다. CCM 음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는 내슈빌의 MTUS(미들테네시주립대학교)에서 녹음 관련 전공을 졸업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해왔다.

유명 CCM 뮤지션들과 함께 '내쉬빌 밴드'를 결성하는 등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워십 콘서트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011년 국내에서 열린 '원보이스 워십 콘서트' 포스터. 빨간원 안이 신배호. 온라인 커뮤니티 2011년 국내에서 열린 '원보이스 워십 콘서트' 포스터. 빨간원 안이 신배호. 온라인 커뮤니티

◆4월 2일 선고 재판 두 달 전 그알 방송

그런데 2018년 말부터는 음악 활동이 아닌, 여자친구 감금 및 폭행 사건과 관련 여러 차례 미국 언론 보도에 등장한 바 있다. 그알 방송이 다룰 부분이다.

미국 내슈빌 현지 신문과 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신배호는 2018년 11월 12일, 12월 24일, 2019년 4월 8일 등 3차례에 걸쳐 여자친구를 감금 및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현재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신배호에 대한 선고는 약 2개월 뒤인 4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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