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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40명 거주 시골 마을에 6명 코로나 집단 감염..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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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원 오리무중...마을 2주간 집단격리 조치

경북 상주시청 경북 상주시청

경북 상주시의 한 시골마을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해당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1일 상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상주시 외서면 대전리 한 마을 주민 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마을은 30여 가구에 주민 40여 명이 집단 거주하고 있다. 주민 15% 정도가 감염된 셈이어서 추가 감염 확산여부에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이 마을 70대 주민 1명이 확진돼 접촉 가능성이 큰 외서면사무소 직원과 주민 60여 명의 진단 검사를 진행했더니 이날 5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감염자들은 마을 이장을 포함 옆집 앞집에 사는 이웃사촌으로 모두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주민 A씨가 최근 한달 가까이 마을을 벗어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감염원이 A씨가 아닐 경우도 염두에 두고 외지인의 마을 방문과 나머지 확진자의 동선 등을 추적하고 있다.

며칠전 외지에 사는 A씨의 아들이 다녀갔으나 아들은 음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40여명은 1일부터 방역당국의 격리 조치에 따라 14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상주에서 마을이 집단 격리된 것은 상주열방센터 관련 집단 거주지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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